K-water 전주권지사, ‘K-Safety 안전휴게실’ 도입

K-water 전주권지사(지사장 정영래)는 14일 각종 공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 선도를 위해 근로자를 위한 “K-Safety 안전휴게실”을 설치했다.

안전휴게실은 현재 전주권지사 고산정수장에 운영되고 있는 근로자 안전교육장과 연계해, 근로자 안전교육과 함께 질 높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전복합공간으로 마련됐다.

안전휴게실 내에는 근로자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비상약품 등 각종 휴게 비품을 비치했으며, 디지털 안전게시판도 설치해 안전사항에 대한 안내와 캠페인을 상시 홍보한다. 

정영래 지사장은 "안전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공공발주자로서 책임경영을 수행하고, 최적의 안전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K-water 최초 안전휴게실을 도입했다"며 "이번 안전휴게실 조성이 산업재해 예방교육과 근로자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안전복합공간의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