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15일‘6급 핵심인재양성 3기 과정 공동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본원에서 운영한 핵심인재양성 3기 과정에서 6개월간 연구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지방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핵심인재 양성 과정은 공직가치를 포함하는 기본역량, 팀워크·조정통합·의사소통에 필요한 관계역량,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직무역량, 자기개발 미래역량으로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과정에서 연구한 4개의 교육정책 연구 주제는 방학 중 교육활동 참여 학생 중식 제공 개선 방안, 운전직공무원 행정대체 인력 확보 및 효율적 운영 방안, 학교 플라스틱 쓰레기 분리배출 개선 방안,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개선 방안으로 전북교육청 미래교육 환경을 위해 일선 현장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문병기 원장은“전북교육이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지금, 이번 교육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방공무원이 미래교육 행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