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규탄

김제어촌계협의회와 어업인 반대 결의

김제 어촌계협의회는 김제 관내 어업인 100여명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 대회를 가졌다.

김제 어촌계협의회(회장 이만준)는 김제 관내 어업인 100여명과 함께 지난 5일 심포항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방류 반대 결의 대회를 가졌다.

원전오염수 방류는 우리 어업인들의 생존권이 위협 되며, 오염수 방류 반대 투쟁을 끝까지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어업인들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리 어업인 다 죽는다.’, ‘정부는 어업인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면서 무책임한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