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홀로그램산업 ‘활력’

㈜정완컴퍼니, 에이치텍 등 홀로그램 기업 2곳 투자유치 협약체결

익산시 홀로그램산업이 잇단 기업 투자유치 행렬로 활력이 돌고 있다.

익산시는 20일 익산시청에서 ㈜정완컴퍼니(대표 최정완), 에이치텍(대표 이춘호) 등 2곳의 홀로그램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정완컴퍼니는 익산 청년 창업 기업이다.

홀로그램 사이니지 시스템 제조와 T-LCD 및 Floating 홀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각종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여러 전시에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이치텍은 홀로그램 기록매체가 주생산품이다.

LG 배터리 홀로그램 라벨 및 각종 대형 행사 홀로그램 티켓 제작, 해외에 홀로그램 필름 및 재료 수출, 기술이전을 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수요처를 둔 기업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홀로그램 메카도시 익산에 둥지를 틀게 된 기업들을 환영한다. 기업과 시가 상생발전해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홀로그램 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