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만 완주군 봉동읍장(58)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완주군은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내정자를 결정했다. 완주군의 이번 승진 내정자는 4급 1명, 5급 3명, 6급 4명 등 총 15명의 소폭이다.
전영선 행정복지국장(서기관)의 공로연수에 따라 한 자리가 빈 서기관 자리에는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인 끝에 행정지원과장 등을 역임한 김춘만 봉동읍장이 낙점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설선호 완주군수 비서실장(세무)과 이관우 일자리정책 팀장(행정), 염용철 하천시설 팀장(토목)이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완주군은 직렬과 연공서열을 고려하면서 조직의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