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민선 8기 1주년] 모두가 누리는 복지 실현 '박차'

정성주 시장 "활력 도시 조성 적극"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김제시는 모두가 누리는 교육·문화·예술 복지 실현을 위해 내일을 준비하는 또 다른 삶의 기회와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시는 교육·문화·예술 복지 등 시민의 동반자 되어 역사 속에 빛나는 문화유산 향유와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유산이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관광자원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품격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이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학습공간·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학습공간·창의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추진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형태의 학습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김제시는 이를 수용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방치되어 있던 지평선학당 후면 부지 전체를 활용한다는 창의 학습 커뮤니티센터 건립안이 민선 8기에 접어들고 작년 10월 최종 확정되어 현재 야심 차게 설계를 추진 중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지평선학당과 연계한 교육거점시설 및 소통 공간으로 아동부터 노인까지 단계별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될 것이다.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확대 지원

이전에는 관내 초등학생들은 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사업에서 소외되어 있었다. 이에 김제시는 1~2학년 방과후학교 강사비를 지원하였으나, 민선 8기에 접어들어 이 부분을 공약사업으로 채택, 애초 2억 원이던 예산을 7억 원으로 증액하여 모든 학년을 대상으로 강사비뿐만 아니라, 교재비, 운영비까지 지원하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였다.

△김제 지평선장학숙 운영

수도권의 높은 전월세 가격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재경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김제 출신 대학생들이 향학의 꿈을 키울 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있다. 

김제시 지평선 학댕 개강식.

△창의과학교실과 지평선 나눔스터디 운영

진로 진학에 필요한 다양한 학습 활동을 위한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지평선나눔스터디 사업을 운영하여 관내 학생 264명에게 학습 능력과 자립역량을 강화하며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꿈키움·희망 나눔 장학금 신설·확대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올해부터 성적 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꿈키움장학금과 희망나눔장학금의 신설·확대했다. 

생활비성 장학금인 꿈 키움·희망나눔장학금은 수혜 폭을 한층 더 넓혀 학업에 드는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꿈과 희망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았다. 

또한, 올해 김제사랑장학생으로 선발된 291명에게는 장학 증서와 함께 장학금으로 초·중·고등학생은 연 100만 원, 대학생은 연 100만 원 ~ 최대 600만 원까지 지급된다. 

이외에도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신설 확대된 모두 누리 진학격려금을 중·고·대학생 799명에게 지급하고, 체육꿈나무 격려금 지원, 지평선학당 운영 등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시 문화의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품격 문화도시로의 도약

김제시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5개 분야(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공모사업에 두루 석권, 전북도 지자체 중 유일 사례로 꼽히고 있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재 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5개 분야 공모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의 경우 콘텐츠 우수성과 사업 운영 역량 등에 대해 관계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5개 분야 중 하나도 빠짐없이 두루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탄탄한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한 문화예술커뮤니센터(가칭) 건립의 필요서을 설명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 "지방소멸 위기 대응, 활력 도시 조성"

정성주 시장은 문화 환경을 탄탄히 구축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없애고, 지역문화의 자생력을 길러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시는 노령화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적 정체성 확립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한 문화예술커뮤니센터(가칭) 건립을 위해 건립추진 자문단을 발족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운영 활성화 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매력과 잠재력을 문화적 자산으로 승화시키고자 △이동형 거리미술관 운영 △김제시 문화의 날 사업을 본격화, 이동형 거리미술관은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컨테이너형 이동형 거리미술관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꾸준히 제공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