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을 모집한다.
‘완주공유문화탐사단’은 주민의 시선으로 완주를 기록, 지역색을 담은 호감도 높은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활동을 벌인다.
그동안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완주의 숨은 명소, 로컬 가게 등 문화콘텐츠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자원에 대한 질적 조사 및 기록을 진행해왔다. 올해 탐사단의 주제는 완주의 로컬크리에이터로, 완주의 문화콘텐츠를 만드는 인물과 활동을 탐사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맡는다.
탐사단은 개인, 가족, 팀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탐사단은 준비교육 등을 거쳐 자유롭게 일정을 수행하고 작성된 결과물을 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공동체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완주군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조사, 공유문화자원정보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이를 문화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문화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