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소통과 상생의 홈커밍 데이 행사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21일 농협전북본부에서 퇴직한 선배 농협인들을 초청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북농협 홈커밍데이'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퇴직한 농협 동인 100여명과 현직 농협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농협의 2023년 주요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 향후 나아갈 방향과 비전 제시, 이어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농협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열기가 가득했다. 

농협 동인회를 대표해 국점룡 신임회장은 “해마다 후배들이 잊지 않고 초청해줘 감사하고, 우리 선배 농협인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속가능한 100년 농촌 구현의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우리 전북농협은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로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이어받아 어려운 농업·농촌의 활력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농협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북농협 선배들을 초청하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전북농협 홈커밍데이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