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전북도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전용태 의원(진안)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은 김슬지 의원(비례)이 맡았다.
2기 예결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강태창(군산1), 염영선(정읍2), 오현숙(비례), 김만기(고창2), 강동화(전주8), 김대중(익산1), 서난이(전주9), 문승우(군산4), 윤수봉(완주1) 의원 등 모두 11명이다.
2기 예결위원의 임기는 7월1일부터 2024년 6월30일까지이며, 이들은 전북도와 전북교육청 예산 15조원 가량을 책임지고 심사하게 된다.
전용태 위원장은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익적 책임을 다해 도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예산결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