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 열려

고창군농협게이트볼대회/사진 제공=농협고창군지부

제15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2일 고창읍 실내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구)와 고창군 관내 지역농협이 농업인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체력증진 도모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각 읍면을 대표하는 14개 팀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대회 결과 아산면 팀우승, 고창읍 준우승, 심원면과 흥덕면이 공동 3위의 영예를 각각 차지했다.  

이문구 지부장은 “올해로 15회 대회를 맞은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고창군 관내 지역농협의 행사 개최지원과 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창 지역의 최고의 게이트볼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고창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