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센터장 노기보)와 김제사회복지관(관장 정훈)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부를 대상으로 우리가족행복설계 가족하모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가족행복설계 가족하모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민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2개 기관이 모여 기획한 컬래버레이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국민연금공단 전문강사가 알려주는 노후준비 특강 및 재무교육’, ‘컬러로 알아보는 행복한 부부관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실내 명랑운동회’등 재무, 대인관계, 건강·여가 등 다양한 노후준비 관련 영역의 교육과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노후준비종합진단지를 통해 현재 노후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자기 점검의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노기보 센터장은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으며, 정훈 관장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처럼 앞으로도 김제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