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군청 지원 조직으로 3대 거점협력센터를 새로 만들어 3명의 초대 센터장을 임용했다.
군은 완주경제센터장에 군산대·전주대 LIC사업단 교수 출신의 송형수 씨(69·기업금융센터 전문위원), 완주미래행복센터장에 이영미 고산향교육공동체 집행위원장(46), 완주관광체육마케팅센터장에 이상덕 전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61)을 공개 채용으로 선발, 26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완주군이 새로 만든 조직인 3개 거점협력센터 중 완주경제센터는 사회적경제, 중소기업, 소상공인, 청년지원 등 업무를 맡는다. 미래행복센터는 지역사회돌봄 정책 수립 및 돌봄기관 지원, 귀농귀촌지원센터, 고산 로컬푸드 가공센터 업무를 지원한다. 완주관광체육마케팅는 관광체육 네트워크 구축과 관광객 유치, 팸투어 운영,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및 컨설팅 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