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숙박업소들이 친절·청결·착한가격 실천을 결의하고 나섰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익산시지부(지부장 김용만)는 28일 시지부 사무실(주현동)에서 지역별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관광스포츠도시 조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친절 서비스 분위기 조성 적극 동참, 가격 안정화 실천 등을 결의했다.
참가 숙박업주들은 이날 익산 방문객을 제일 먼저 대하는 익산의 얼굴이라는 주인 의식을 가지고 더욱 친절하고 위생적인 서비스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2023익산방문의 해’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스포츠 선수단, 학부모 등을 친절히 맞이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 제공을 통해 관광도시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7월 이후에 열리는 전국 규모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의 개최로 익산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익산 방문의 만족도를 높여 머무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키로 확약했다.
김용만 지부장은“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과다한 요금 인상 근절, 깨끗하고 친절한 환경조성 등에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