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 이하 전북신협)가 최근 5년 동안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사업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36가구에 총 1억 1200만 원 상당의 생계 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북신협은 올해도 5개 조합의 추천을 받아 6개 가구에 총 1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해당 성금은 대상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계자금, 주거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연수 본부장은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 전북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면서 시작하게 됐으며 신협 임직원이 직접 위기가정(취약계층)을 발굴해 추천하면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성금을 지원하는 방식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