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 신정이 의장이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지방의회 의정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전국의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데일리뉴스 등이 주관한다.
신정이 의장은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직접 나서서 해결했으며, 순창-전주간 불합리한 버스요금의 인하, 재래시장의 전대 문제 지적을 통해 정상적인 시장운영에 기여했다.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의 문제점을 지적해 장례비용 절감과 양질의 혜택을 주는 장례식장으로의 변화에 기여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
또 순창군 공공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건립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제8대에만 12건에 달하는 조례를 발의했다. 주민과 소통 촉구, 재정운영문제 개선 촉구 등 10회의 5분자유발언, 수십건의 행감 및 예산심의 지적과 대안 제시 등 순창군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견도 제시했다.
신정이 의장은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 걸맞도록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 발전을 향한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