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국어
△글쓴이: 정나엘 (전주 비전공동체협동조합 비전학교 2학년)
오늘 국어를 했다.
새로운 책을 나갔다. 6명 중의 3명은 갖고 오고 3명은 안 갖고 왔다. 그래서 안 갖고 온 친구들은 우공비를 풀었다.
국어 수업은 너무 빨리 가고 어떤 수업은 너무 늦게 끝난다. 내가 좋아하는 수업은
‘째깍째깍!’
이러는데 내가 좀 못하는 수업은
‘째~깍~째~깍~째~깍’
이렇다.
왜 그렇게 느껴질까? 궁금하다.
내가 노력하지 않는 수학도 ‘째깍째깍’하면 좋겠다. 나는 수학이 ‘째깍째깍째깍.’ 이렇게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 이 글은 2022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6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화)부터 9월 17일(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063-284-0570(최명희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