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북 곳곳서 크고·작은 체육대회 풍성

제4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모습. /전북일보 자료사진

7월 전북지역 곳곳에서 크고·작은 체육대회(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라북도체육회에 따르면 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는 도지사배 프로 킥복싱 대회가 열리며 고창에서는 1일과 2일 양일간 도지사배 한마음 축구대회가 진행된다.

선수와 임원 등 약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제24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는 1일부터 16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8회 문체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당구대회 및 전국선수권대회는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남원에서 열리며, 무주에서는 1일부터 10일까지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선수권대회'가 펼쳐지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익산종합운동장에서는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펼쳐지고,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무주 태권도원에서는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가 열린다.

또한 제1회 진안 웅치 전투 기념 전국남여궁도대회가 15일부터 사흘간 진안군에서 열리고, 도지사배 클럽대항 농구대회는 22일부터 이틀간 정읍시 일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