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3일부터 완주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을 확대한다.
완주군은 기존 NH농협은행 완주군지부 및 관내 농협 은행 20여개 소에서 상품권을 판매 및 환전해왔던 완주사랑상품권을 다신협 및 새마을 금고 6개소를 추가 지정해 26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추가되는 판매대행점은 완주 새마을금고 본점, 완주 새마을금고 삼례지점, 한누리 새마을 금고 본점, 한누리 새마을금고 둔산지점, 삼례 신협 본점, 삼례 신협 삼봉지점이다. 다만, 시스템 정비 문제로 9월까지 지류 판매 및 환전 업무만 가능하다.
군은 주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9월 이후에는 전북은행으로 판매대행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