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LINC 3.0 사업단이 2023 상반기 LINC 3.0 가족회사 Festival 및 글로컬대학30 추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Festival은 기업·대학간 산학연 협력 활동을 확대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신산업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광대 가족회사 및 사업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교내 WM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협업지원센터 사업 소개 및 기업지원계획 공유, 한국평가데이터 박종현 수석전문위원의 ‘중소기업을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사업화 방안’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성태 기획처장의 글로컬대학30 추진 전략 설명과 함께 글로컬대학3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또 신규로 가입한 가족회사에 각각 현판이 전달됐으며,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All-Set 사업 참여 교수와 참여 기업간 간담회가 이어졌다.
LINC 3.0 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이번 가족회사 Festival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가족회사와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교류 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함께 성장·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가족회사는 2023년 6월 기준 총 3173개 기업이며, 대학과 산학 공동 기술개발과제, All-Set 사업 등 다양한 산학연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