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이 최근 한국세무사회 제61회 총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세무사 출신인 김 의원은 평소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발전과 중소기업 지원제도 개선에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에서 10여년간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며 무료 세무 상담 등 꾸준히 재능기부를 해왔으며, 한국세무사회 기업진단감리위원을 맡아 중소기업인 전문건설업 재무 건전성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으로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거래처 소상공인들을 위해 1개월분 기장료 1500만 원 상당을 면제시켜줘 지역사회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에 앞장서기도 했다.
김성수 의원은 “세무사로서의 전문능력을 도민과 전라북도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조세전문가로서 전문성을 살리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