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군산형 일자리 참여기업인 에디슨모터스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
지난 4월 25일 창원지방법원이 ‘조건부 투자계약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KG 모빌리티를 승인한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법원에서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내려진 뒤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
KG 모빌리티는 향후 에디슨모터스를 종합 상용차 회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존 대형 전기 버스에 국한된 라인업을 중·소형 트럭과 버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