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새희망홀씨대출, 금융 취약계층 대상 금리 1% 인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사진=전북일보 DB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정부의 취약차주 지원 정책에 부응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510억 원 한도로 JB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취급 적용 금리를 1% 인하한다.

금리 인하에 따라 JB새희망홀씨대출 신규 신청 고객은 금융 취약계층 대상 여부 등 금리우대 조건 충족에 따라 특별 감면을 받게 되며 최저 금리는 5.64%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과 상생하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희망홀씨대출은 신용등급이 낮고 소득이 적어 기존 은행권 대출이 어렵거나 고금리로 비제도권 금융을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은행의 대표 서민금융지원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