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4-H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고창군립체육관과 공설운동장에서 14개 시군 4-H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라북도 4-H연합회와와 고창군 4-H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새로운 시작, 함께 도약, 청년이 여는 희망농업’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4-H서약제창 등 개회식에 이어 팀별줄다리기, 계주, 단체줄넘기와 같은 체육대회를 추진했다. 둘째날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실천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