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예술인의 창작권 보장과 도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청년문화예술 주문배달서비스’를 함께할 청년예술인과 참여 기업·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청년문화예술 주문배달서비스’는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접근이 어려운 문화향유 취약계층(근로자, 특수직무종사자) 등 공연을 희망하는 직장 및 일상 공간에 소규모 공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은 역량과 재능, 열정을 갖춘 전북 청년예술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내 모든 구성원이 18세 이상 39세 이하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
선정된 청년예술인은 연간 2회 공연 배달을 진행하며 활동비는 1회당 팀 인원수에 따라 60~140만원 차등 지원을 받게 된다.
청년예술인 모집 공고 및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jact7445@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의 공연 배달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확인해 주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