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동닭발가맥·자연푸드,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 초복 맞이 생닭 등 후원

영동닭발가맥과 자연푸드가 6일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에 생닭 270마리와 수박 15통을 후원했다./사진=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제공.​​​​​​

전주 가맥의 원조 ‘영동닭발가맥(대표 유정석)’과 식료품제조업체 ‘자연푸드(대표 오덕만)’는 6일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에 생닭 270마리와 수박 15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생닭과 수박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동암재활원, 참사랑낙원, 전주시농아인협회 등이 실시한 ‘초복 복달’ 행사에 사용됐다.

강병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장은 “자연푸드와 영동닭발가맥의 따뜻한 마음이 장애인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