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문화회관, 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감성적 공간 홍보 활동 예정

지난 6일 열린 익산교육문화회관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교육문화회관 

익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태)이 2023년 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재개관한 익산교육문화회관은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과 감성적인 공간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6월 한 달간의 모집을 통해 학생 포함 17명의 SNS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익산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취재해 본인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6일 열린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회관 소개, 2023년 서포터즈 활동 계획 발표, 수업 진행 중인 교육실 및 도서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태 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익산교육문화회관을 잘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면서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교육문화회관 뿐만 아니라 전북 교육의 10대 핵심 과제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