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정읍관내 농업인들의 편익을 위해 농업용 예취기 무상수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산동에 위치한 정읍농협 농기계센타에서 진행된 무상점검은 삼정기계 직원과 농협 직원 등 전문기사 5명이 안전점검 및 무상수리와 함께 하루 평균 80여대의 예취기를 점검했다.
전문기사들에 따르면 예취기 안전사고 70%이상은 사용자 부주의 및 운전미숙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예취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안전모, 보호안경 등 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허재용 전문기사는 "보호장구 착용은 물론 작업할 장소에 돌 등 위험요인을 제거한 후 사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