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인후1동(동장 이춘배)이 10일 초복을 앞두고 경로당 회장단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여름철 시설 안전 운영과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로당 회장단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폭염과 장마 등 기후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안내하며 행정 중요 사항을 주제로 소통했다.
특히 동에서는 복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철저한 건강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춘배 인후1동장은 “이번 경로당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밀착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