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 호남문지점, 전주 반월동에 신축 이전 개점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호남문지점이 10일 신축 이전 개점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이전 개점한 호남문지점(지점장 서희경)은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1106(반월동) 신축건물 1층에 위치해 고객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영업점 환경으로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북전주농협 하나로마트·로컬푸드와 같은 부지에 있으며, 도심 속 공원을 주제로 한 조경시설을 갖춰 가족과 함께 산책과 나들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서 이용될 전망이다. 

이우광 조합장은 “호남문지점 이전 개점으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이용편의 및 금융서비스 향상에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지점 이전을 계기로 조합원과 고객분들께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북전주농협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