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 하나로 세상을 잇는 송미리내 작가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 자인제노에서 개인전 '커넥티드(CONNECTED).6'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실을 통해 연결과 관계, 소통의 의미를 탐색하는 끊임없는 탐구정신을 담아냈다.
작가는 "과거와 현재, 미래뿐만 아니라 작은 것에서 큰 것, 우주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실을 희망의 에너지로 연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