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수목장(목장장 황재기)이 지난 7일 장수군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 돌봄 환경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아동의 건전한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장수군에 총 7개의 아동센터가 지역별로 산재해 있다.
이날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 황재기 목장장을 비롯해 관내 장수읍 권경주 센터장 외 6명의 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14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아동의 돌봄 공백이 생기기지 않도록 노력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에 대해 공감하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장수군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환경개선과 시설 기능보강을 위한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황재기 목장장은 “한국마사회는 사업장 소재지의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수지역의 아동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의 롤모델이 되고자 열린 마음으로 우리 사회의 건강한 내일을 창조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