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작은 정원 푸른 숲 가꾸기 연중 진행

미세먼지 저감·환경개선 일환…익산아우름봉사단과 업무협약

지난 4월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익산역 및 익산아우름봉사단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익산역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익산역(역장 송정호)이 익산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및 환경개선 일환으로 ‘익산역 작은 정원 푸른 숲 가꾸기’ 행사를 연중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월 익산아우름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익산역은 공기정화식물과 다육식물 약 150개를 설치하고 맞이방 및 이동통로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운영 중이다.

송정호 역장은 “작은 정원 푸른 숲 가꾸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익산역을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