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문학관의 어린이손글씨마당] 46. 섬진강댐에서의 즐거운 하루

△글제목: 섬진강댐에서의 즐거운 하루

△글쓴이: 강소이 (전주완산서초 2년)

섬진강댐에 놀러 갔다. 

거기에서 라면도 먹고 텐트도 치고 의자도 만들고 무엇보다 강이 제일 예쁘다. 

아침에는 반짝반짝 저녁에는 노을이 져서 아름답다. 그리고……. 놀이도 했다. 신발 던지기, 꼬리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달리기, 숨바꼭질, 술래잡기, 가위바위보, 묵찌빠, 그리고 놀이를 다 하고 쉴 때 핸드폰을 보며 과자를 먹었다. 동생이랑 <밍꼬발랄>과 <흔한남매>를 봤다. 목이 말라 물도 마셨다. 너무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 이 글은 2021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화)부터 9월 17일(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063-284-0570(최명희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