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12일‘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단’위촉식을 가졌다.
강사단은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본부와 전북약사회,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중독상담관련 기관 등에 소속된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전문강사들은 앞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급별 맞춤형 마약 예방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서기 도교육청 문예체건강과장은 “전문강사단의 활동으로 마약 예방교육이 더욱 내실있게 운영될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마약 예방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