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의정활동 책임성 강화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

의원 영리행위 윤리강령 준수 등 자문

사진제공=임실군의회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의정활동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5명의 윤리심사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민간위원 5명을 위촉,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한 군의회는 이들이 향후 2년간 의원의 겸직과 영리 행위 등을 자문한다.

아울러 의장에 보고와 자문하고 의원의 윤리강령 및 실천 준수 여부와 징계에 관해 윤리특별위원회를 자문하게 된다.

이성재 의장은 “의회의 공정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자문위가 청렴하고 신뢰하는 의회로 자리하도록 공정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