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금강하굿둑 배수갑문 20개를 모두 개방해 초당 최대 1만2000톤의 물이 방류됐다. 16일 상류에서 기와집 지붕이 통째로 떠내려와 군산 동백대교 밑을 흘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