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 임실군수, 일회용품 챌린지 동참 군민에 환경보호 참여 홍보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지목으로 챌린지 참여

심민 임실군수가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목으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제공 =임실군 

심민 임실군수가 19일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목으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운동이다.

이날 심 군수는 일회용품 제로를 뜻하는 1과 0의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선보이며 김효진 임실경찰서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한편 임실군은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일회용품 규제사항을 식품접객업소 등을 중심으로 홍보, 군민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 제한은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매장 내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등 기존 일회용 봉투 사용금지 대상이 대규모 점포에서 종합소매업까지 확대됐다.

심 군수는 “일회용품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한다”며 “어린이엪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려면 반드시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