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특화사업 ‘반이·달이와 단호박’을 진행한다.
특화사업 ‘반이·달이와 단호박’은 단호박을 활용한 오감 활동과 놀이활동, 요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단호박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주어 어린이들이 단호박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보영 남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원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단호박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