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2품 따기
△글쓴이: 고명서 (전주전일초 1년)
태권도 학원에서 사부님께 많이 혼났다. 고려가 너무 어렵다.
어떡하지? 휴~
친구가 잘해보라고 해줬다. 나는 용기 내어 연습했다.
드디어 오늘은 심사 보는 날.
너무 기대가 되고 떨렸다.
친구가 응원해줬던 말을 생각하며 심사를 봤다. 다행히 실수를 안 하고 끝냈다.
결과가 나왔다. 합격을 했다. 너무 기뻤다. 그 친구가 생각났다. 그 친구한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이 글은 2021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화)부터 9월 17일(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063-284-0570(최명희문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