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2일 낮 12시를 기해 전북 고창·부안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완주·남원·임실·무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