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돌입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1일 집행부에서 요구한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를 벌이고 있다/사진제공=익산시의회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재구)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익산시가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상화 등 현안 과제 추진을 위해 요구한 총 재정규모 1조 8238억 원의 추경예산을 지난 21일 부터 24일까지 심사 한다.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유재구 의원을 비롯해 부위원장 김순덕 의원, 위원 박종대·소길영·신용·양정민·조규대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유재구 위원장은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따져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신속히 사용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25일 익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