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달 14일부터 사무처 신입 당직자 모집

국민의힘이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제22기 사무처 당직자를 모집한다.

채용 접수는 이날 14일 0시부터 25일 오후 3시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우편 및 방문 접수는 불가하다.

국민의힘은 이번 공개 채용에서 '내 일이 내일이 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당 전체 역량을 올릴 수 있는 인재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지난 1991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21기까지 30여년간 당직자를 공개 채용했다.  당직자 출신 중에선 국회의원, 장관,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진출한 사례도 상당하다. 

채용에 관한 내용은 국민의힘 홈페이지(www.peoplepowerparty.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선발된 인재들은 대한민국 집권여당의 일원으로서 국가의 재도약과 정치발전을 이끌고, 내년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의 주역으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