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김상수)는 3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이재민 구호 및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김운기 도 건설교통국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장, 소재철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기부금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지역주민들의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지난 14일부터 봉사원과 직원을 파견해 군산, 익산, 김제, 부안 지역의 이재민 구호 및 수해복구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