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지하보도가 보다 걷기 좋은 벽화거리로 탈바꿈한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서신지하보도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하보도 내 벽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우천시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계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에 비가림막을 설치했다. 또 통행시 밝고 쾌적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조명광고판을 운영하고 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서신지하보도를 특색있는 벽화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 협의해나갈 것"이라며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