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장애학생 행동중재 직무연수’ 진행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실습 예정돼

1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교양관 1층 지역협력세미나실에서 호남권역 특수교육 담당 교사 55명이  ‘2023학년도 장애학생 행동중재 직무연수’를 수강하고 있다./사진=우석대학교 제공

우석대학교 교육연수원이 오는 10일까지 전주캠퍼스 교양관 1층 지역협력세미나실에서 ‘2023학년도 장애학생 행동중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전북도교육청과 함께 호남권역 특수교육 담당 교사 5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행동중재에 대한 특수교육 감당 교사들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긍정적 행동중재 및 단일대상 연구 설계의 적용’을 주제로 심화교육이 진행되며, 9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온라인 실습이 계획돼 있다.

방명애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행동중재에 대한 긍정적인 행동지원 강화로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장애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장애학생과 특수교육 담당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