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8 ~ 20
교동미술관 본관
미 술 가: 박종수
명 제: 어제와 오늘 사이-사유적 풍경
재 료: 캔버스 위에 유채
규 격: 65.5x72.7cm
제작년도: 2020
작품설명:
“임금의 큰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라는 의미를 가진 광화문. 조선왕조 500년의 역사가 존재하지만 아련하게 서려만 있는 것 같다. 이를 배경으로, 가장자리에 이웃한 사과의 색채를 선명하게 각인한 청색·빨강·초록색 사과가 부양하고 있다. 이질적 대상들의 대비와 공존으로 현실 너머의 사유 공간을 열고 있는 거다.
미술가 약력:
박종수는 서울·전주에서 17회 개인전, 상형전 자문위원, 現-全, GA,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광주미술상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리 (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