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소재철)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익산시에 수해 현장 복구와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수재의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소재철 회장은 “익산지역에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더 큰 피해가 없기를 기원하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건설업계 사정에도 불구하고 수재민 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호우피해 이재민에게 소중하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을 포함하면 총 기부 누적액은 4억 2 500만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