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소방서가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세계잼버리축제 개최 기간동안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139명, 의용소방대원 310명, 소방차량 25대 등 가용가능한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무주에서는 매일 160여명의 잼버리 단원들이 태권도원을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것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예정으로 그에 따라 소방력을 근접배치해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무주소방서 관계자는“새만금 세계잼버리축제 기간동안 무주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좋은 추억만 가져갈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