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수련관 미니정원 프로그램 운영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일  ‘미니정원DIY’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휴식과 치유의 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미니정원은 완주군청소년수련관 실내에 조성해 공기정화와 더불어 사계절 녹색공간으로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신의 이름과 닉네임을 새긴 네임텍을 화분에 꽂아 청소년시기 동안 가꾸고 보살피며 식물과 함께 꿈을 키울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이 사람에게 주는 유익한 영향에 대해 알게 되고, 녹색식물을 화분에 심어 자신의 이름을 새길 때 청소년수련관을 넘어 지구를 살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