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장병훈)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병입 수돗물과 음수대를 지원한다.
3일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는 폭염 속에 이어지는 이번 대회 중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일 개영식에 냉동탑차를 동원해 병입 수돗물 1만 병을 배포했으며 대회 기간동안 일일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이동식 음수대를 운영하고, 병입 수돗물 3만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을 위한 팔찌형 해충기피제 1만 개와 염분보충용 식염 포도당 50만 정 등을 지원하고, 부안댐 인근 숲에 폭염대피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K-water 금강유역본부 장병훈 본부장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치기 위해 모인 이번 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